테크인사이트 노트/개발도구 & 프로그래밍

GitHub Actions 로그·체크 보유 기간 10월 1일부터 90일로 축소

eins-solutionlab 2026. 9. 2. 20:27
반응형

깃허브(GitHub)가 8월 27일 공식 체인지로그를 통해 GitHub Actions의 데이터 보유 정책을 바꾼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체크(checks), 워크플로우 실행(workflow runs), 상태(statuses) 정보는 아티팩트나 로그와 별개로 400일 넘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10월 1일부터는 이 데이터들도 아티팩트·로그와 동일한 보유 기간 설정을 따르게 됩니다. 기본값이 90일이라는 점에서, CI/CD 파이프라인을 오래 운영해 온 팀이라면 지금 바로 설정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이, 언제부터 바뀌나

이번 변경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지금까지 체크, 워크플로우 실행, 상태 정보는 조직이 설정한 아티팩트·로그 보유 기간과 무관하게 훨씬 오래 보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10월 1일부터는 이 세 가지 데이터도 동일한 Actions 보유 기간 설정의 적용을 받게 되어, 별도로 늘려두지 않은 조직은 기본값인 9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정리됩니다. 깃허브는 이번 조치의 목적으로 "오래된 데이터를 줄여 Actions를 모두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즉 성능과 안정성을 위해 오래된 실행 이력을 정리하겠다는 취지입니다.

CI 이력을 오래 참조해 온 팀이라면 주의할 점

문제는 그동안 400일 넘게 쌓여 있던 워크플로우 실행 기록이나 체크 결과를 감사 추적, 장애 원인 분석, 릴리스 이력 확인 등에 활용해 온 팀입니다. 이런 조직은 10월 1일 이후 기본 설정을 그대로 두면 상당수의 과거 기록이 순차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깃허브는 조직 설정에서 보유 기간을 늘릴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있으므로, 법적 보관 의무나 내부 감사 요건 때문에 더 긴 기간의 기록이 필요하다면 10월 1일 이전에 필요한 데이터를 별도로 내보내거나 외부 저장소에 백업해 두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한편 이번 변경은 부수적으로 청구 비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장기간 보관되지 않는 아티팩트와 로그가 늘어나면, 그만큼 조직이 부담하던 저장소 관련 청구 비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깃허브는 설명했습니다.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는 조직이라면 오히려 반가운 소식일 수 있습니다.

지금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

담당자라면 우선 조직 설정에서 현재 Actions 아티팩트·로그 보유 기간이 며칠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그다음 감사나 컴플라이언스 목적으로 장기 보관이 필요한 워크플로우가 있는지 팀 내에서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보유 기간을 상한선 내에서 늘리거나 별도의 내보내기 스크립트를 마련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10월 1일이라는 명확한 시점이 정해져 있는 만큼, 서두르지 않아도 되지만 미루다가 놓치기 쉬운 변경이기도 합니다.

참고 자료

마무리

정리하면 10월 1일부터 GitHub Actions의 체크, 워크플로우 실행, 상태 정보가 기존 아티팩트·로그와 같은 보유 기간 설정을 따르게 되며, 기본값은 90일입니다. 오래된 CI 이력을 감사나 분석 목적으로 활용해 온 팀이라면 지금 미리 보유 기간 설정과 백업 계획을 점검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련 정책은 시행일이 다가오면서 세부 사항이 조정될 수 있으니 이후에도 계속 확인해 보겠습니다.

반응형